현대자동차와 일부 신용카드사간 수수료율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은 어느정도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신한·삼성·BC·롯데카드와는 여전히 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갈등의 불씨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만약 현대차와 이들 카드사간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계약 해지일이 14일인 BC카드를 제외하고는 내일(11일)부터 가맹점 계약이 해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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