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롯데그룹이 톈진에 남은 마지막 롯데백화점이 문을 닫습니다.
중국의 한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중국 톈진에 남은 마지막 지점인 톈진문화센터점의 영업을 이달 말 중단합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청두와 선양 지점도 정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의 중국 공장 여섯 곳 중 네 곳도 매각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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