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보잉 737 맥스 기종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사고 기종의 운항 중단을 잇따라 발표하고 나섰는데요.
자세한 소식,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잇따라 사고를 일으킨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안전성 논란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항공당국과 보잉사 측에서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요?
<질문 2>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도 운항 중단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종사들을 비롯해 미국 정치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 3> 지금 세계 곳곳에서 잇따라 운항 중단 결정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던 유럽 국가들까지 결국 합류하고 나섰어요?
<질문 4> 그런데 보잉사에서는 이전부터 조종사들에게 자동항법장치 오작동 가능성을 경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럼 사고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 아닙니까?
<질문 5> 이번 사건을 두고 국제사회의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에서는 해당 기종을 계속 운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거든요?
<질문 6> 사고기종은 현재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국내 항공사들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질문 7> 중국이 보잉737 맥스 기종 운항을 즉각 중단시키자 미국에서는 내심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이 미중 갈등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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