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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증거인멸 애경산업 전 대표 등 기소

사회

연합뉴스TV 가습기 살균제 증거인멸 애경산업 전 대표 등 기소
  • 송고시간 2019-03-15 21:42:16
가습기 살균제 증거인멸 애경산업 전 대표 등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가습기 메이트' 판매사 애경산업 전 대표와 임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고광현 애경산업 전 대표와 양모 전 전무를 증거인멸,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가습기 살균제 관련 자료와 이메일 등을 숨기고, 폐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습기 메이트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 때 원료물질의 유해성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조·판매기업들이 책임을 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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