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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안정 되찾은 봄날씨…날은 다소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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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안정 되찾은 봄날씨…날은 다소 쌀쌀
  • 송고시간 2019-03-16 10:57:16
[날씨] 안정 되찾은 봄날씨…날은 다소 쌀쌀

[앵커]

오늘 오후에는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비와 눈 소식 없는데다 공기질도 양호하겠는데요.

다만 날이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하늘은 다시 평온함을 되찾았습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전국 하늘에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다만 날이 다소 차가운 편입니다.

아침에 서울은 0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다소 추웠는데 낮에도 쌀쌀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최고기온 자체가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도 낮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은 10도, 대구 12도 보이겠고요.

봄바람도 불면서 때때로 체감온도를 끌어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아주 심한 추위는 아니기 때문에 겉옷 안에 얇은 카디건 정도 하나 껴입고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오후에는 공기질도 양호하고요.

하늘에는 지금처럼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만 밤시간에는 다시 비나 눈이 예보됐는데요.

강수 예상 지역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충북 북부로 중북 중부 내륙 지역이 예상되고요.

양은 무척 적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주지는 않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완연한 봄날씨 보이겠습니다.

내내 맑겠고요.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오늘보다 더 높아지겠습니다.

다만 오전 중에 중서부지역의 먼지농도가 잠시 나빠질 수 있어서 이 점은 꼭 참고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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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