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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유착 의혹' 총경 대기발령…승리 동업자와 친분 시인

사회

연합뉴스TV '연예인 유착 의혹' 총경 대기발령…승리 동업자와 친분 시인
  • 송고시간 2019-03-16 18:25:05
'연예인 유착 의혹' 총경 대기발령…승리 동업자와 친분 시인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 등 유명 연예인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거론된 경찰청 소속 총경 A씨가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본청 과장 A씨를 경무담당관실로 대기발령하고 후임 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5일)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경찰은 A씨가 문제의 카톡방 참여자 중 한명인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와 식사를 하고 골프를 치며 친분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업소 단속을 무마해줬다는 청탁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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