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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대변인' 외신은 한국기자…매국보도 vs 언론재갈

정치

연합뉴스TV '수석대변인' 외신은 한국기자…매국보도 vs 언론재갈
  • 송고시간 2019-03-18 07:30:14
'수석대변인' 외신은 한국기자…매국보도 vs 언론재갈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라고 표현한 블룸버그 코리아 소속 한국인 이 모 기자의 보도가 정치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대표연설에서 문제의 표현을 거론해 민주당이 반발하자 외신 보도를 인용한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블룸버그 리포터로 채용된 지 얼마되지 않아 문제의 기사를 게재했다"며 "미국 국적 통신사의 외피를 쓰고 국가원수를 모욕한 매국에 가까운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여당이 국제적 망국 행위를 통해 야당과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한다며 좌파독재, 공포정치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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