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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사법농단 연루' 전직 법관들 변호사 등록 허가

사회

연합뉴스TV 변협 '사법농단 연루' 전직 법관들 변호사 등록 허가
  • 송고시간 2019-03-18 19:15:31
변협 '사법농단 연루' 전직 법관들 변호사 등록 허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전직 법관들의 변호사 등록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윤성원 전 인천지법원장과 김종복 전 광주지법 목포지원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을 허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변협 측은 "당사자들이 제출한 소명서를 확인했고, 변호사법상 등록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지법원장은 양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 김 전 부장판사는 심의관으로 근무하면서 사법행정권 남용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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