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 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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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에도…’일교차ㆍ안개ㆍ먼지’ 주의보

[앵커]

맑고 포근한 봄 날에 여기저기서 봄꽃도 반기는 요즘입니다.

나들이 계획하기에 좋은 날씨이긴 한데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봄철 날씨의 주의사항을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가벼운 옷차림에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도 될 정도로 계절의 시계는 완연한 봄을 가리킵니다.

낮에는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함도 느껴집니다.

전국적으로 공기질이 깨끗해 봄 기운을 느끼기에는 날이 더 없이 좋습니다.

포근한 바람은 지속적으로 들어오겠고 특히 동쪽 지역은 크게 따뜻해지겠습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포근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날씨도 맑아 햇빛에 의한 가열이 활발하겠는데요. 일사 가열이 가장 활발한 경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되는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구 21도, 진주 22도 등으로 올들어 가장 높습니다.

낮에 더운감까지 있는 만큼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짙은 안개도 조심해야 할 시기 입니다.

밤사이 열기가 빠져나가면서 내륙 곳곳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시야는 1km가 안 될 정도로 크게 짧아지겠습니다.

특히 포근한 바람이 서해상에서 만들어낸 해무도 영종대교와 서해대교 등으로 밀려오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지난 며칠간 깨끗했던 공기는 다시 오염물질로 뒤덮이겠습니다.

대기 정체에다 중국발 미세먼지도 유입되면서 수도권 등 중서부를 중심으로 탁해집니다.

기상청은 주 중반에 전국에서 비가 오고 후반에는 꽃샘추위가 있으면서 공기질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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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