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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일교차↑ㆍ면역력↓…"예방법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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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트리] 일교차↑ㆍ면역력↓…"예방법 알아보아요"
  • 송고시간 2019-03-19 19:38:07
[날씨트리] 일교차↑ㆍ면역력↓…"예방법 알아보아요"

그렇게 건강관리에 유의하시하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목이 따끔따끔하고 머리가 어지러운 것이 제가 딱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요즘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워낙에 크다보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오늘도 제법 많은 지역들에서 아침기온 영하권에서 시작하면서 추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올들어 가장 따뜻했어요.

낮기온이 20도를 넘어선 곳도 많아 강릉 같은 경우는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금세 싸늘해지는 공기.

일교차도 심하지만 건조함도 한 몫 거들고 있습니다.

기관지가 메마르게 되면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실내 습도조절을 잘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아이디어 상품도 하나 있더라고요.

가습기 마스크, 마스크 안에 물을 채워 호흡하면 비염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간편하죠?

마지막으로 일교차가 크면 옷차림에 가장 신경쓰게 됩니다.

두꺼운 겉옷을 입자니 낮에 거추장스럽고 따뜻하다가도 밤이되면 다시 외투를 찾게되죠.

이럴 때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서 상황에 맞게 입고 벗고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까지 날씨트리였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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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