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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 트럼프 만난 '남미 트럼프'…무슨 대화 오갔나

세계

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트럼프 만난 '남미 트럼프'…무슨 대화 오갔나
  • 송고시간 2019-03-20 08:49:42
[라이브 이슈] 트럼프 만난 '남미 트럼프'…무슨 대화 오갔나

<출연 :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통해 친미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인데요.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미국과 브라질 양국 정상이 백악관에서 만나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남미의 트럼프'라는 별명답게 실제 트럼프 대통령과도 굉장히 손발이 잘 맞는 분위기예요?

<질문 2> 이와 함께 브라질이 미국과 일본, 캐나다, 호주 국민에 대해 입국 비자를 면제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이 조치가 외교 관례를 벗어난 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3> 방미 일정 중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미국 중앙정보국, CIA를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전에 알려지지 않은 비공개 일정이었다고 하는데, 미국 최고의 정보기관을 찾은 목적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보우소나루의 이런 친미 행보에 대한 보상인지, 미국이 브라질의 OECD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요?

<질문 5> 뿐만 아니라 최근 잇단 추락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선 보잉과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가 합작사를 만들기로 하면서, 다방면으로 협력에 나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화웨이 장비 사용문제를 놓고는 양국의 의견이 갈리고 있어요?

<질문 6> 중국 입장에서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이런 친미 행보가 곱게 보이진 않을 텐데요. 이대로라면 중국과 브라질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노골적으로 경고를 보냈어요?

<질문 7> 중국의 이런 우려가 기우만은 아닌 게, 브라질에서도 최근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라면서요?

<질문 8>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방미 타이밍에 때맞춰 브라질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경제 전망이 그다지 밝지는 않다고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전문,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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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