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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텔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한국 레지던트

사회

연합뉴스TV 미국 호텔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한국 레지던트
  • 송고시간 2019-03-21 10:41:54
미국 호텔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한국 레지던트

학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한국 레지던트들이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전공의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있는 박찬성 씨와 윤도경 씨입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에 참석했다가 당일 오후 뉴욕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하러 가던 중 호텔 방에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고, 남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은 이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으며, 귀국 후에는 구조된 남성의 딸로부터 감사 이메일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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