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여러 선택지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현지시간으로 21일 극우성향 매체 브레이트바트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여러 선택지'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았으며 곧바로 '빅딜 문서'를 다시 언급했습니다.
'여러 선택지'를 언급한 진의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빅딜 접근을 전제로 한 여러 의견 제시가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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