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와 중국 베이징 소식통은 김 부장이 베이징을 거쳐 19일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대외 방문 의전 책임자인 김 부장의 모스크바 방문은 김 위원장의 방러가 임박했음을 시사합니다.
북한의 이같은 행보는 미국에 러·중과의 공조 과시를 통해 압박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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