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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토요일 팡파르…새 시즌 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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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19 프로야구 토요일 팡파르…새 시즌 관전포인트는
  • 송고시간 2019-03-22 15:30:29
2019 프로야구 토요일 팡파르…새 시즌 관전포인트는

[앵커]

드디어 2019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올시즌엔 어느 해보다 풍성한 기록이 쏟아질 걸로 기대되는데요.

새 시즌 관전포인트를 안홍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거포들이 벌이는 홈런 경쟁은 야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국민거포' 박병호와 지난시즌 홈런왕인 두산 김재환, 그리고 '홈런군단' SK의 최정, 한동민 등이 치열한 홈런 경쟁을 벌일 걸로 전망됩니다.

특히 박병호는 사상 첫 4년 연속 40홈런의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박병호 / 키움 히어로즈 타자> 작년에 40개 이상 홈런을 쳤던 선수들 중에 홈런왕이 나올 것 같아요. 김재환 선수라든지 한동민 선수라든지…"

롯데 손승락은 16경기만 더 막으면 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씁니다.

역대 최초로 10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 8년 연속 20세이브 달성까지 노립니다.

LG 박용택과 함께 유이한 1970년대생 삼성 박한이는 통산 최다 경기 출전 신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NC는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신축 구장 창원NC파크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두산에서 NC로 옮긴 양의지는 새 구장에서의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양의지 / NC 다이노스 포수> "부상 없이 좋은 시즌 치르면서, NC 다이노스가 작년엔 10등 했지만 올해는 4강 들 수 있도록…"

올시즌에는 새 공인구가 도입되고, 거친 슬라이딩을 막는 규정이 신설돼 승부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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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