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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성형외과 강제수사 검토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성형외과 강제수사 검토
  • 송고시간 2019-03-22 19:44:46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성형외과 강제수사 검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이틀째 자료 확보에 실패하자 강제수사를 검토중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21일)에 이어 오늘(22일)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를 방문해 마약부 반출입대장 등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거부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료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만으로는 의혹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아 제보자 등을 접촉해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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