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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돌풍 동반 비ㆍ눈 휴일 맑지만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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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돌풍 동반 비ㆍ눈 휴일 맑지만 꽃샘추위
  • 송고시간 2019-03-23 15:22:14
[날씨] 주말 돌풍 동반 비ㆍ눈 휴일 맑지만 꽃샘추위

[앵커]

주말인 오늘도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내리는 눈비는 늦은 오후에 모두 그치겠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잔뜩 흐렸던 하늘도 이제는 밝아졌습니다.

구름 사이사이로 파란빛이 감돌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찬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나오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북부지역의 눈과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마는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그밖의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텐데요.

양 자체가 많지는 않지만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한낮에 서울이 8도,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낮겠고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어서 느껴지는 추위는 실제 기온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마는 아침에 많은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고요.

낮에도 찬바람이 계속돼서 다소 춥겠습니다.

추위는 월요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들겠습니다.

날씨의 변화가 참 변화무쌍했던 한 주였는데요.

이번 주말 동안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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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