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청년구직지원금 신청…매달 50만원

[앵커]

정부가 내일(25일)부터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6개월 간 매달 50만 원씩을 지원하는 것인데요.

고소득층은 제외되고, 현금 대신 카드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 지 2년이 되지 않은 청년 구직자들은 내일부터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에 최장 6개월간 월 50만 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고소득층은 제외입니다.

기준중위 소득 120% 즉, 4인 기준 월 소득 약 554만원 이하 가구의 청년만 신청 가능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는 '청년수당'과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현금이 아닌 카드 포인트로만 지원되고, 30만원 이상 일시불 계산도 안 됩니다.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오남용 방지 장치를 마련하긴 했지만, 부정수급이나 청년층의 의존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상복 / 고용노동부 청년기획과장> "매월 구직활동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6개월 동안 자기가 이행한 구직활동을 저희에게 제출하게 됩니다. 또한 매월 취업 관련 동영상도 1건 이상 의무적으로…"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가능하며, 구직활동계획서 외에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내야 합니다.

일단 올해 지원 대상은 모두 8만명 정도.

정부는 사업 효과를 분석해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