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 50여개 단체로 구성된 '포항 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음달 2일 경북 포항 육거리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궐기대회를 엽니다.
범대위는 "정부의 실질적인 손해배상과 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에 나서기를 촉구하는 뜻에서 궐기대회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범대위는 2017년 11월 15일 일어난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정부 조사연구단 발표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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