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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담배광고 노출 심각…85% "광고 봤다"

사회

연합뉴스TV 청소년 담배광고 노출 심각…85% "광고 봤다"
  • 송고시간 2019-03-25 13:25:38
청소년 담배광고 노출 심각…85% "광고 봤다"

학교 주변에 담배 판매점이 많고 누구나 출입이 가능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담배와 담배 광고에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학교 주변 담배소매점의 담배광고 실태와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학교 주변 소매점 10곳 중 9곳에서 담배광고를 하고 있었고 소매점 1곳 당 평균 담배광고는 22.3개였습니다.

청소년 94.5%는 진열된 담배를 목격했고 85.2%는 담배광고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10명 중 7명은 1개 이상의 담배 상표를 알고 있었고 5개 이상 브랜드를 알고 있는 경우도 12.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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