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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인전철 주안역서 남성 1명 전동차 치여 사망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건사고] 경인전철 주안역서 남성 1명 전동차 치여 사망 外
  • 송고시간 2019-03-25 14:37:19
[사건사고] 경인전철 주안역서 남성 1명 전동차 치여 사망 外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 경인전철 주안역서 남성 1명 전동차 치여 사망

어젯밤 11시 20분쯤 경인전철 주안역 선로에서 한 남성이 인천 방향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숨진 남성의 연령대 등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는 하행선 전동차 운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부산 재개발지역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7시 반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재개발지역 내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은 119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신고 40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지만, 완전히 불길을 잡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소방에 따르면 화재로 건물 7채 정도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밤중 아파트 불…주민 긴급대피 시킨 경찰

어제 새벽 12시 15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지만 출동 경찰관이 신속히 주민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개2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심야에 대피하는 주민 모습이 보이지 않자 10층짜리 아파트 각 세대의 문을 두드리고 호루라기를 불어 대피를 유도했습니다.

소방당국과 출동 경찰의 공동 대응으로 불은 10여분만에 꺼졌고 주민 50여명의 대피가 가능했습니다.

▶ 집행수수료 `꿀꺽'…전·현직 법원 집행관 적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서 이뤄지는 부동산 가처분 집행을 2차례에 걸쳐 한 것처럼 조서를 꾸며 집행수수료를 편취한 전·현직 법원 집행관 등 16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집행관과 집행관사무소 사무원들이 2차례 집행 수수료를 채권자들이 미리 납부한다는 사실을 악용해 2015~2017년 사이에 총 7,800여 만원의 수수료를 가로챘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1년 동안 통신내역을 추적하고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등 범죄 혐의를 특정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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