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를 나선 김다운은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이 피해자를 살해하진 않았다며 중국으로 떠난 공범들에게 사실상 죄를 떠넘겼습니다.
직접 보겠습니다.
<김다운 / 이희진 씨 부모살해 피의자> "(여전히 살해 혐의 부인하는 것입니까?) 예.
(추가 범행 계획하신 것 맞습니까?) 아닙니다.
(경찰은 당초 계획 범죄로 의심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정 부문 계획이 있었는데 제가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피해자들한테 한 말씀 해주시죠) 너무 죄송하고 제가 지은 죄를 받고 나오겠습니다.
(일정부분 계획하셨다는 말씀이 어떤 것인가요? 더 말씀 좀 해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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