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6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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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외교장관 금주 회동할듯, 대북공조 조율
[뉴스리뷰]

[앵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미 간 첫 ‘고위급 회담’이 이번주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미 대화의 ‘불씨’가 살아나는 분위기 속에서, 한미 공조 문제를 놓고 의견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하노이 담판’ 후 처음으로 마주 앉을 전망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 후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한미 외교장관 협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양국간 최종 조율 단계에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대북 제재를 철회한다는 깜짝 ‘트윗’과 북한의 개성연락사무소 전격 복귀로 북미 대화의 ‘불씨’가 되살아날 듯한 분위기.

이 중차대한 시점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이뤄진다면 당연히 대북공조 방안, 특히 한국의 역할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곤 /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전반적인 분위기가 위기를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다시금 대화의 동력을 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한미 외교장관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생산적이다…”

비핵화 기조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미 간 ‘엇박자’ 시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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