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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판매' 안용찬 애경 전 대표 영장

사회

연합뉴스TV '가습기살균제 판매' 안용찬 애경 전 대표 영장
  • 송고시간 2019-03-27 21:02:14
'가습기살균제 판매' 안용찬 애경 전 대표 영장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전직 애경 임원 4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애경산업은 2011년까지 SK케미칼에서 만든 원료물질로 제조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해 많은 폐질환 등 피해자를 냈지만 지금까지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앞서 살균제 유해성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를 구속기소했으며, 같은 혐의로 박철 SK케미칼 부사장을 구속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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