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이달 초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이 환적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일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북한 선적 유조선과 선적을 알 수 없는 소형 선박이 나란히 근접한 것을 해상자위대 보급함이 확인했다며 관련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두 선박이 야간에 조명을 밝히고 호스를 연결했다며 이번 사안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통보하고 관계국과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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