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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온화, 공기 깨끗…주말 요란한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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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온화, 공기 깨끗…주말 요란한 봄비
  • 송고시간 2019-03-29 14:37:17
[날씨] 한낮 온화, 공기 깨끗…주말 요란한 봄비

[앵커]

오늘 낮 동안 대체로 맑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주말이 아니어서 아쉽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옷장 속에서 아껴뒀던 봄옷 꺼내 입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씨인데요.

다시 파란 하늘 드러났고요.

또다시 맑은 햇살까지 내비치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현재 대구와 울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통 수준의 대기질 회복했고요.

오늘 대기확산도 원활해서 대다수 지역에서 무난한 대기질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4도, 전주와 부산이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는데요.

그래도 예년 이맘때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포근함이 느껴지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영남과 전남, 제주 산지에 건조특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양이 많아질 텐데요.

그리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또 오후부터 밤사이에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하게 올 수가 있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요일에는 다소 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변덕스러운 날씨 예보 잘 참고하셔서 주말 나들이계획 미리 잘 세워두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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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