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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맑지만 찬바람에 쌀쌀…모레부터 추위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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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맑지만 찬바람에 쌀쌀…모레부터 추위 풀려
  • 송고시간 2019-04-01 21:41:08
[날씨] 내일 맑지만 찬바람에 쌀쌀…모레부터 추위 풀려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찬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아침에 서울이 1도, 한낮에 12도에 그치면서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은 조금씩 오르다가 목요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하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기는 하지만 먼지가 쌓일 틈을 주지 않는데요.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은 덜어도 괜찮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내일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의 공기질을 보이겠고요.

하늘도 맑아서 상쾌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메말라갑니다.

현재 동해안과 남부 내륙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대기는 계속해 메마르겠고요.

일요일에 중부에 비가 한 차례 내리면서 건조함을 달래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1도, 대구 2도, 창원 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12도, 대구 14도, 부산 15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많게는 5도 가량 낮아서 쌀쌀하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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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