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의 용의자 몽타주가 공개된 후 최근 사흘 간 관련 신고가 10건 접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은 "(신고는) 주로 몽타주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여장남자를 목격했다"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른바 '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으로도 불리며 2004년 2월에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사건과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이 나간 뒤 용의자로 추측되는 인물을 목격했다며 한 여성이 신고를 해 경찰이 몽타주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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