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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4·3 보궐선거 2곳 모두 선두

정치

연합뉴스TV 한국당, 4·3 보궐선거 2곳 모두 선두
  • 송고시간 2019-04-03 22:40:32
한국당, 4·3 보궐선거 2곳 모두 선두

[앵커]

4·3 보궐선거 투표가 모두 마무리되고 현재는 개표가 진행중입니다.

현재 한국당 후보가 창원 성산과 통영 고성 2곳 모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창원 성산구 한국당 후보인 강기윤 후보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많은 지지자들이 공간을 빼곡하게 메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후 8시에 투표가 종료된 뒤, 창원 성산구 54곳의 투표함에 대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각 후보들은 선거 방송을 지켜보면서 투표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보의 선거캠프는 말씀드린 것처럼 지지자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개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4·3 보궐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48%로 집계 됐습니다.

창원 성산의 경우 잠정 투표율이 51.2%를 기록했습니다.

평일에 선거가 진행됐지만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입니다.

현재 한국당 강기윤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데요.

한국당 강 후보가 다소 앞서 가고 있고 정의당 여 후보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통영 고성 선거의 경우 잠정 투표율이 51.2%로 집계 됐습니다.

통영 고성도 개표가 진행 중인데,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선두를 계속 지키고 있고 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다소 큰 표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11시쯤에는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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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