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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상품수지 흑자 규모 4년 7개월 만에 최소

경제

연합뉴스TV 2월 상품수지 흑자 규모 4년 7개월 만에 최소
  • 송고시간 2019-04-04 12:28:35
2월 상품수지 흑자 규모 4년 7개월 만에 최소

반도체·석유류 등 주력 수출 품목 부진과 중국 경기 둔화의 여파가 겹쳐 우리나라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4년7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상품수지는 54억8,000만 달러의 흑자를 나타냈지만 2014년 7월 이후 가장 작은 흑자폭이었습니다.

이는 수출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서비스 수지가 다소 개선되면서 경상 수지 흑자는 36억 달러를 기록, 82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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