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퇴직자 10명 가운데 8명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회사를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직장에서 10년 이상 일한 뒤 퇴직한 50살에서 69살 사이 남녀 1,808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5.8%가 폐업과 건강 악화 등 비자발적 이유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또, 전체의 41.2%는 재취업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채 퇴직했습니다.
퇴직자의 재취업 비율은 83.2%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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