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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보다 소득 늘었지만 소비 오히려 감소"

경제

연합뉴스TV "2년 전보다 소득 늘었지만 소비 오히려 감소"
  • 송고시간 2019-04-16 13:21:25
"2년 전보다 소득 늘었지만 소비 오히려 감소"

우리나라 가계의 월평균 소득은 2년전보다 늘었지만, 소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이 20~64세 경제활동인구 1만명을 조사해 작성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은 476만원으로, 2016년보다 15만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소비는 238만원으로 5만원 줄었습니다.

항목별로는 교통비, 모임회비 등의 지출이 줄어든 반면, 주거비 교육비 등은 증가했습니다.

한편, 소득 하위 20% 대비 상위 20% 가구의 소득 배율은 2016년 5.1배에서 지난해 4.8배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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