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체류 도중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현대가 3세 28살 정모씨가 이르면 이번 주말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씨 변호인은 최근 경찰에 "정씨가 20일 안팎으로 귀국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정씨는 미국 유학 시절 알게 된 마약공급책 27살 이모씨와 함께 지난해 국내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마약공급책 이씨를 지난주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창업주 손자 31살 최모씨에게 소개해 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정씨는 지난 2월 중순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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