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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매진 설레…다음은 빌보드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소개하며 작업과정, 향후 활동 계획과 목표들을 밝혔는데요. 멤버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새 앨범의 영감은 어디서?) "저희를 여기까지 올려주신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사랑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했고요."

<제이홉 / 방탄소년단> "(에드 시런과의 협업 계기는?) "에드 시런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요. 저희도 너무 평소 즐겨듣던 아티스트이기도 하고…"

<정국 /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에 대해서는?) "힘들었는데 위로가 된다거나 인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음악의 힘이 커졌다고도 생각이 들고…"

<진 / 방탄소년단> "(K팝의 역사를 쓰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지?) "솔직히 부담이 안 된다는 것은 거짓말이죠. 부담을 없애기 위해 본업인 음악, 무대를 열심히…"

<지민 / 방탄소년단> "(과거 영상을 보면 어떤 느낌?)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 이렇게 많아진 우리 팬 여러분들에 대해 더욱 감사할 수 있게 되고…"

<뷔 / 방탄소년단>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등 매진에 대해) "정말 많은 스타디움 곳들이 매진됐다고 들었거든요. 정말 많이 떨리고 설레고, 정말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저희들이 이번에 두 부분에 노미네이트가 됐습니다. 한 부분 정도는 상을 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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