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방탄소년단과 국제기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이회성 의장이 뽑혔습니다.
타임은 아티스트, 지도자, 개척자 등 5가지 범주로 나눠 투표를 진행해왔는데 현지시간 17일 공개된 결과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부문에 포함됐습니다.
이회성 의장은 지도자 부문에 포함됐는데 추천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올렸습니다.
반 전 총장은 "이회성 의장은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이해를 세계의 정책결정자와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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