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러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김 위원장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24일 러시아 국경을 넘어 극동 연해지방 하산에 도착하고, 우스리스크를 경유해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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