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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대체로 선선…남부 내륙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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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대체로 선선…남부 내륙 빗방울
  • 송고시간 2019-04-19 12:35:28
[날씨] 한낮 대체로 선선…남부 내륙 빗방울

[앵커]

오늘은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약간 선선하겠는데요.

반면에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거리 곳곳에 피어 있었던 벚꽃들이 다 져버린 것만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이었는데요.

그래도 서울에서 벚꽃이 늦은 편에 지는 곳에 속한다는 이곳 남산에 나와보니까요.

아직은 나뭇가지들에 벚꽃이 달려 있어서 한편으로는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오늘 점심시간에는 옷차림을 조금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돕니다.

온화하다는 느낌은 없겠는데요.

서울은 18도가 예상되고요.

특히나 어제 고온현상을 보였던 동해안은 포항이 14도, 대구가 16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와 달리 구름이 많겠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수일째 건조특보 지속되고 있고요.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보다 올라서 서울 20도가 예상되고요.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고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밤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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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