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은 맑은 반면, 동해안은 흐리고 서늘합니다.
주말 동안에는 따뜻해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곧 있으면 주말인데 계획은 잘 세워두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올 봄에 꽃구경 충분히 하지 못하셨다면 서울 위쪽에 있는 남산 나와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남산에는 아직 벚꽃이 남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 평년 수준을 밑돕니다.
서울 18도가 예상되고요.
특히나 어제 고온현상을 보였던 동해안은 포항이 14도, 대구가 16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하늘은 맑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달리 구름이 많습니다.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수일째 건조특보가 지속 되고 있고요.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올라서 서울이 20도가 예상되고요.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고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밤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남은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요.
행복하게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