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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난민ㆍ빈자 등 소외된 자들의 십자가 봐야"

세계

연합뉴스TV 교황 "난민ㆍ빈자 등 소외된 자들의 십자가 봐야"
  • 송고시간 2019-04-20 12:50:06
교황 "난민ㆍ빈자 등 소외된 자들의 십자가 봐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빈자와 난민 든 사회 중심부에서 밀려난 소외된 자들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19일 부활절을 앞둔 성(聖)금요일을 맞아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의식인 '십자가의 길'을 주재했습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모든 소외된 자들은 과거 예수가 그러했듯이 오날날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다고 비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황은 이날 의식을 마무리하는 기도에서 "당신의 십자가에서 세상의 모든 소외되고, 버려진 이들의 십자가를 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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