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오승환이 '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오승환은 필라델피아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8회초에 등판해 두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연달아 잡아낸 뒤 하퍼 마저 루킹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공 10개만을 던지며 1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5.14로 낮아졌습니다.
콜로라도는 연장 12회말 찰리 블랙먼의 역전 끝내기 투런포로 4-3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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