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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사 김창선 등 선발대, 북러 회담장 예정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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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김정은 집사 김창선 등 선발대, 북러 회담장 예정지 점검
  • 송고시간 2019-04-21 18:48:11
김정은 집사 김창선 등 선발대, 북러 회담장 예정지 점검

북러 정상회담이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사 격인 김창선 국무위 부장이 이끄는 선발대가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서 정상회담 예정지를 점검하는 모습이 연합뉴스에 포착됐습니다.

김창선 부장은 현지시간 21일 오전 일행들과 함께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한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 내 시설 여러 곳을 둘러봤습니다.

일행 중에는 김 위원장의 경호 총책임자인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과 임천일 외무성 부상 등의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김 부장 일행은 북러 정상회담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 주 초 블라디보스토크에 먼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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