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가 역대 14번째로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맥과이어는 오늘(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실점 역투했습니다.
9이닝 동안 볼넷과 몸에 맞는 공 1개씩만 허용했을 뿐 안타를 1개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삼진은 13개를 잡아냈습니다.
KBO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이 나온 건 2016년 6월 30일 두산의 마이크 보우덴 이래 약 3년 만입니다.
삼성은 16대 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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