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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 김정은 - 푸틴 첫 대면…북러정상 8년만의 만남

세계

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김정은 - 푸틴 첫 대면…북러정상 8년만의 만남
  • 송고시간 2019-04-22 08:50:35
[라이브 이슈] 김정은 - 푸틴 첫 대면…북러정상 8년만의 만남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징후가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대미 압박행보와 강경 발언에도 미국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비핵화 외교전,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북러 정상회담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중 개최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첫 만남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질문 2>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첫 정상외교로 러시아를 택한 건데,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중국의 속내도 복잡할 것 같아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중국은 '일대일로' 국제 포럼 준비에 한창입니다. 시진핑 주석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 역시나 미국은 보이콧을 선언했다면서요?

<질문 4> 중국의 이런 행보에 맞불을 놓듯 트럼프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일본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조만간 일본을 방문해 아베 총리와도 회동할 예정이라고요?

<질문 5> 최근 북한은 미국을 향해 잇따라 비난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국 측에서는 맞대응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요?

<질문 6> 이런 상황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김 위원장에게 김일성 주석의 생일 축하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빅딜에서 물러서지 않으면서도 대화의 신호는 계속 보내는 것 같아요?

<질문 7> 이렇게 대화의 문은 열어두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 전에도 '빨리 갈 필요는 없다'며 속도조절을 강조했습니다. 이 역시 재선을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말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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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