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 2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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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왕은 나야나! 세계 구슬치기 챔피언십
[뉴스리뷰]

[앵커]

요즘 아이들은 구슬치기 같은 놀이를 잘 하지 않죠.

구슬치기에 대한 추억과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 구슬치기 챔피언십이 열린 영국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방주희PD입니다.

[리포터]

비장한 표정으로 마주선 두 남성.

코에 대고 있던 구슬을 동시에 떨어트립니다.

경기에서 누가 먼저 공격을 할 지 정하는 건데, 선에 더 구슬을 가까이 떨어트린 팀이 먼저 공격권을 갖습니다.

영국 서섹스에서 세계 구슬치기 챔피언십이 열렸습니다.

경기장 내의 빨간 구슬을 누가 더 먼저 많이 밖으로 쳐내느냐를 겨루는 것입니다.
올해 우승팀은 지난 13년의 경기동안 무려 6번의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팀이 차지했습니다.

<크리스 팜펠 / 세계 구슬치기 챔피언십 우승팀 주장> “쉽지 않아요. 구슬치기를 위한 특별한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올해 대회에서 우승하긴 했지만, 매년 우승하긴 어렵죠.”

커다란 원통 안에서 자유자재로 공중을 날아다니는 사람들.

여러 명이 함께 묘기를 펼치기도 하는데 서로 부딪히지도 않고 완벽한 군무를 만들어냅니다.

상공의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 않아도 비슷한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대회입니다.

원통 바닥에서 부는 시속 300km 이상의 강풍을 이용해 45초동안 멋지고 화려한 묘기를 선보이면 되는데요.

특히 팀 경기는 선수 본인의 자질은 물론 파트너와의 호흡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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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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