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8 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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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보다 야만’…조국, 노래로 동물국회 비판했나
[뉴스리뷰]

[앵커]

국회에서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페이스북에 국회 상황을 연상시키는 노래들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고일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왔던 조국 민정수석.

이번에는 아무런 설명없이 국내외 대중음악 링크를 올렸습니다.

먼저 린킨파크의 히트곡인 인디엔드.

이 노래에는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가사가 담겼습니다.

“시간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는 표현도 포함됐습니다.

개혁입법의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아일랜드 출신 록밴드 크랜베리스의 좀비는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엔 좀비가 있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록킹인더프리월드는 미국의 록스타 닐영이 만들었습니다.

비관적인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가사가 담겼습니다.

두 노래 모두 국회 상황을 염두에 둔 것 같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조 수석은 외국 노래 외에도 드렁큰 타이거가 만든 국내 힙합곡도 소개했습니다.

조 수석은 노래를 올린 배경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 수석은 야당의 사퇴압력을 받았던 작년 말에도 굴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노 서렌더’란 노래를 페이스북에 링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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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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