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에서 크레인이 붕괴돼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시애틀의 구글 새 캠퍼스에 건설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주변에 있던 차량들을 덮쳤습니다.
사고로 크레인 운전기사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졌고 4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장 주변에는 구글을 비롯해 각종 IT회사에서 60개가 넘는 크레인이 설치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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