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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상물 공유 '클럽 VIP 단톡방' 재수사

사회

연합뉴스TV 불법 영상물 공유 '클럽 VIP 단톡방' 재수사
  • 송고시간 2019-04-29 22:12:21
불법 영상물 공유 '클럽 VIP 단톡방' 재수사

서울지방경찰청이 강남 클럽 VIP로 구성된 대화방에서 불법촬영 영상을 공유한 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화방에 참여한 재력가 자제와 영화배우, 아레나 영업사원 MD 등 14명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돌려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해당 사건을 맡은 담당 경찰관과 팀장의 사건 처리에 문제점이 있다는 여성청소년과 의견에 따라 담당 경찰관 2명을 인사조치했습니다.

향후 감찰조사를 통해 사건 처리가 적정했는지 등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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