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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시켜달라" 정신병원 환자, 보호사 흉기로 협박

사회

연합뉴스TV "퇴원시켜달라" 정신병원 환자, 보호사 흉기로 협박
  • 송고시간 2019-04-30 13:07:11
"퇴원시켜달라" 정신병원 환자, 보호사 흉기로 협박

퇴원시켜달라며 정신병원 보호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제 자정쯤 인천시 서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준비한 흉기로 보호사에게 위협을 가한 42살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현병을 앓았던 A씨는 지난 9일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했지만 자신의 퇴원 요구를 보호사가 만류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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