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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ㆍ화물차 추돌…2명 사상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건사고] 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ㆍ화물차 추돌…2명 사상 外
  • 송고시간 2019-04-30 14:37:07
[사건사고] 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ㆍ화물차 추돌…2명 사상 外

오늘의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 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추돌…2명 사상

오늘 오전 0시 5분쯤 청주 흥덕구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BMW 승용차가 1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1살 A씨가 숨지고, 46살 B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공사 때문에 서행하던 화물차를 승용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퇴원시켜줘" 정신병원 환자, 보호사 흉기위협

퇴원시켜달라며 정신병원 보호사를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제 자정쯤 인천 서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준비한 흉기로 보호사에게 위협을 가한 42살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현병을 앓았던 A씨는 지난 9일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했지만 자신의 퇴원 요구를 보호사가 만류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10대 의붓딸 살인사건…경찰, 친모도 공범 확인

30대 남성이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친모도 사건에 공모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긴급체포된 31살 김 모 씨의 아내이자 피해자의 친모 39살 유 모씨 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A양이 친아버지에게 의붓아버지와 생활하는 동안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로마서 암호화폐 환전했더니 위조지폐…경찰 수사

한국인이 이탈리아에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환전하고 받은 유로화가 위조지폐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로마에서 한국인 사업가 A씨의 암호화폐 약 2억원어치를 위조지폐로 환전해준 일당의 신원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로마에서 특정 암호화폐를 인출하고 현금을 받았는데 해당 지폐가 위조된 것을 귀국길에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신원이 특정되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해서 범죄인인도청구 등 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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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