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2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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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앞둔 문 대통령…국내외 현안 해법 구상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취임 2주년을 맞아 국정운영 구상을 국민에게 직접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문 대통령이 해법 찾기에 나선 국내외 현안이 무엇인지 고일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하노이 회담 결렬 후 중단된 북미간 비핵화 협상.

문재인 대통령은 대화를 재개할 방법을 고심 중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때로는 천천히 오는 분들을 기다려야 합니다. 때로는 만나게 되는 난관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함께 길을 찾아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일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3차 북미정상회담이 조속히 성사되도록 중재할 계획입니다.

비핵화 촉진이 한층 복잡해진 상황임을 감안해 주변국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추진하는 한편 일본과의 관계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국내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여 파운드리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습니다. 원대한 목표 설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 삼성전자 공장에 방문하는 등 재계와의 거리도 좁혔습니다.

또한 경제원로들과 오찬간담회를 한데 이어 사회원로들을 초청하는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는 취임 2주년을 계기로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 구상을 국민에게 직접 밝히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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